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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왕관
2026.07.07글을 쓴다는 건 어떤 형태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이다신기한 경험을 했다. 형태는 테두리에 갇힌다근데, 글을 조금씩 쓰다 보면, 그 테두리를 자유롭게 만질 수 있다세상은 테두리로 가둘 수 없다하지만 적어도 내가 가진 힘으로 인생의 과육을 즐길 수 있다 목적과 목표는 다르다목적은 방향과 같고, 목표는 구체적인 방안이다하지만 때론 목표를 잇다가 목적을 발견할 때도 있다우리의 글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나도 그렇다고 믿기에, 글을 쓴다 그러므로 왕관을 쓰자내 머리를 형태삼아 늘 우주를 향하고 있으니까 부제. 형태와 테두리 -
그 다음은 없다
그 다음은 없다
2025.12.18사람은 변한다. 무엇을 기대했는가? 이미 끝난 자리에 서서법칙을 거스르려 하는 자들이여,떠나는 것이 미덕이외다. -
의심하기 시작할 때
의심하기 시작할 때
2025.12.15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해봤다면, 그 크기가 크든 작든 최대치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나 또한 스스로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시 나를 비춘다. 그럼에도 무의식적으로 검색어 끝에 ’디시‘ 라는 키워드를 붙여보곤 한다.나는 동시에 내 판단을 의심하기 때문이다.타인의 인정을 받는다는 건 또 다른 얘기다. 나는 보통의 시선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시샘한다. 나도 그만큼의 노력을 행했지만 여러가지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시샘한다. 모두가 부족하다. 모두는 각자의 코스에서 달리지만, 펼쳐지는 필드는 예측할 수가 없다.예측할 수 없는 것은 쉽게 폄하하고 저울질된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문득 멈춘 시계가.. -
깊은 시간이 지났다
깊은 시간이 지났다
2025.06.08벌써 6월이다. 오후 12시.시간을 천천히 되새김질하기 시작한다. 요즘은, 정말 행복한 나날의 연속이었다.좋아하는 사람들을 잔뜩 만났다. 좋아하는 일을 잔뜩 하고 있다. 글 한 줄에도 가슴을 죽을 듯 옥죄던 시간이 지나간 것 같다.나를 옭아매는 생각이 없어지니, 몸은 빠르게 행복을 적응했다. 사실 자랑하고 싶어서 쓰는 글이다. 이 스치는 감정을 잃고 싶지 않아서 쓰는 글이다.
창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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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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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7글을 쓴다는 건 어떤 형태를 발견하게 되는 과정이다신기한 경험을 했다. 형태는 테두리에 갇힌다근데, 글을 조금씩 쓰다 보면, 그 테두리를 자유롭게 만질 수 있다세상은 테두리로 가둘 수 없다하지만 적어도 내가 가진 힘으로 인생의 과육을 즐길 수 있다 목적과 목표는 다르다목적은 방향과 같고, 목표는 구체적인 방안이다하지만 때론 목표를 잇다가 목적을 발견할 때도 있다우리의 글도 그렇다고 생각한다나도 그렇다고 믿기에, 글을 쓴다 그러므로 왕관을 쓰자내 머리를 형태삼아 늘 우주를 향하고 있으니까 부제. 형태와 테두리 -
그 다음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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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8사람은 변한다. 무엇을 기대했는가? 이미 끝난 자리에 서서법칙을 거스르려 하는 자들이여,떠나는 것이 미덕이외다. -
의심하기 시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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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15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수해봤다면, 그 크기가 크든 작든 최대치의 노력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알 수 있다. 나 또한 스스로를 그런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으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은 다시 나를 비춘다. 그럼에도 무의식적으로 검색어 끝에 ’디시‘ 라는 키워드를 붙여보곤 한다.나는 동시에 내 판단을 의심하기 때문이다.타인의 인정을 받는다는 건 또 다른 얘기다. 나는 보통의 시선과 다르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오만하다고 생각한다. 동시에 시샘한다. 나도 그만큼의 노력을 행했지만 여러가지로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시샘한다. 모두가 부족하다. 모두는 각자의 코스에서 달리지만, 펼쳐지는 필드는 예측할 수가 없다.예측할 수 없는 것은 쉽게 폄하하고 저울질된다. 그렇게 생각하던 중, 문득 멈춘 시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