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일지
D+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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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41 나는 게임 시스템 기획자로서, 대구의 작은 게임회사에 취업했다.기획자가 되기 전엔, 클래식 작곡을 전공했었다.어렸을 때부터 꿈은 어찌됐건 게임을 만드는 사람이었다.특히 게임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 살았었다.그런 연유로 중학교 시절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으며, 작곡과 대학 입학을 성공했다.20대 초반을 음악과 함께 보내어 정말 좋았다. 그 경험은 윤활제가 되어내 인생이 보다 여유롭게 흐를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군대를 다녀온 뒤, 복학을 하고 컴공 복수전공을 준비했다.작곡을 배우는 건 3학년 과정 즈음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지겹도록 자기소개를 해댔더니, 블로그의 첫 글도 판에 박힌 자기소개가 되었다. 2 그렇게 1번의 인턴, 1번의 게임 출시, n번의 프로젝트를 거치고, 나는 회사원이 되었다ㅡ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