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통신] 2. 프로토콜 / 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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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통신] 1. 토폴로지 / 데이터 플로우 / 네트워크 거리

이번엔 데이터통신 과목을 정리하려 한다. 우선 토폴로지부터 정리해보자. (학과의 ppt에서 그림을 참고했습니다) Physical Topology (물리적 토폴로지) 물리적 토폴로지란, 네트워크가 물리적으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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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콜

친구와 대화할 때를 생각해보자.

친구에게 무언갈 물어볼 때 어떻게 이야기할 것인가?

바쁜 친구에게 다짜고짜 물어본다면, 대답을 해줄 수 없는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

또는 지나가던 낯선 사람에게 갑자기 시간을 물어본다면, 나를 경계할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서로에게 뭔가 대화하기 전, 지켜야 하는 예의 같은 게 있다.

통신 관점에서 그런 것을 프로토콜, 통신 규약이라고 한다.

모든 인터넷들은 프로토콜에 의해 조정된다.

프로토콜의 표준화

대기업 및 국제 표준화 기구(ISO, IEEE 등)는 수시로 프로토콜을 표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표준화는 매우 중요하다.

표준화가 되지 않으면, 다른 통신기기와의 통신이 매우 어려워지고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한계가 생긴다.

서로 간의 약속을 지키지 않기 때문이다.

지금은 TCP 또는 IP 기반의 프로토콜을 사용하기로 약속하여 프로토콜을 표준화시켰고, 이전보다 많이 안정되었다.

Layer

레이어란, 일의 세분화(분담) 또는 단위를 일컫는다.

각각의 레이어는 일을 분담한다. 

 

아래는 TCP/IP 프로토콜의 레이어다. 

Layer 5 : Application

개발자와 가장 가까운 레이어. 어플리케이션 서비스를 담당한다.

우리에게 익숙한 http는 Hyper Text Transfer Protocol의 줄임말이다. http도 프로토콜이다.

FTP 또한 File Transfer Protocol. 파일을 다운로드 하기 위한 프로토콜이다.

 

Layer 4 : Transport

어플리케이션 사이의 데이터 전송을 담당한다. 

TCP와 UDP 프로토콜 등이 그 예시이다.

 

Layer 3 : Network

말 그대로 네트워크 관련을 담당한다.

IP 등이 그 예시이다. 

 

Layer 2 : Data Link

로컬(one-hop) 패킷 딜리버리를 담당한다.

이더넷이나 와이파이, 블루투스가 그 예시이다.

 

Layer 1 : Physical

물리 계층 관련을 담당한다.

 

왜 레이어를 나누는가?

1. 복잡도를 낮추고

2. Flexbility(유연성) 를 향상시킬 수 있으니까.

 

레이어 별로 각 담당을 분리해놓으면, 분업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우리가 코딩할 때도 각 함수 별로 기능을 구별해놓듯 말이다.

 

 

 지금까지 프로토콜 / 레이어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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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통신] 3. 데이터와 신호(Sig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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