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로맛집] 무시무시 / 비건음식점 / 샐러드 포케
중간고사의 1/3? 을 마무리하고,
오랜만에 여자친구와 함께 시내에 놀러갔다.
참고로 필자는 11월 18일에 바디프로필 촬영을 예정 중에 있다.
그래서 저칼로리로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점을 찾다가,
동성로 <무시무시> 라는 비건 음식점을 알게 되었다.
무시무시 대구공평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6 · 블로그리뷰 802
m.place.naver.com
무시무시 대구공평점
영업시간
11:00 ~ 21:00
Break Time
15:30 ~ 16:30
Last Order
20:30
주차장 X
화장실 건물 외부 2층
나름 수려한 외관을 자랑한다.
큰 도로 옆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주차장이 없으므로 주의.
심지어 바로 앞의 공영주차장도
10/22 기준 막혀있다.
나야 바프 준비하면서 채소를 먹는게 너무 익숙하지만,
여자친구는 비건 음식점이 처음이라 다소 걱정되었다.
원체 육식을 좋아하는 사람인지라...
성공할 수 있을까.
깔끔하고 따뜻한 인테리어가
'괜찮아. 살 안 찌니까 먹어도 돼.' 라고 속삭이는 듯하다.
1. 주로 아보카도와 오이, 당근 등
각종 채소와 어우러지는 메뉴구성
2. 비건 음식점이지만 연어, 장어, 초밥 등
고기가 포함된 메뉴도 준비됨
칼로리가 적혀있는 게 난 너무 좋았다.
덕분에 하루 칼로리 양 계산에 도움이 되었다.
칼로리도 부담되지 않아서,
다이어트 중이라면 꼭 추천하고 싶다.
물론 양념된 고기류는 각오해야 한다.
여자친구와 나는 춤추는 장어 롤과 엘라티노 롤을 주문했다.
춤추는 장어 롤 - 약 800칼로리
엘라티노 롤 - 약 400칼로리
엘라티노 롤은 닭가슴살이 약 70~80g 정도 포함되어 있어서
한끼를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양이 많다?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맛 : ★ ★ ★ ★ ★
가성비 : ★ ★ ☆ ☆ ☆
접근성 : ★ ★ ★ ★ ☆
다행히도 여자친구는 만족하며 먹었다.
비건은 아니지만 다음에 또 들를 것 같은 맛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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