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포스팅이 없었던 이유는...
바디프로필이 2일 남았고, 졸업연주가 3일 남았기 때문이다.
나중에 포스팅을 통해 정리하겠지만, 바디프로필 찍기 일주일 전의 컨디션은
정말 지옥이다.
필자는 4학년 특징 중 하나인, 바쁜 스케줄 때문에 유산소 운동시간을
충분히 가지지 못했다.
고로 마지막 주를 무탄수화물로,
닭가슴살로 단백질만 섭취하는 식단을 진행했는데
일주일 내내 온 몸에 힘이 없다.
16일인 오늘, 마지막 운동을 하러 가는데 마침 비가 오더라.
생각해보니 오늘은 수능이기도 했다.
참... 싱숭생숭했다.
아침엔 오케스트라 리허설을 참관했다.
오늘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진행한 마지막 리허설 날이기도 했다.
샐러드바 촬영은 거부당했다. ㅠ
운동 후, 스톡홀름 샐러드에 가서 닭가슴살이랑 야채를 그릇에 마구 집어넣었다.
야채라도 많이 먹어야 했다. ㄹㅇ 개배고프다.
실내에서 먹는 건 오랜만이다. 실내가 참 이쁘다.
오운완 오샐완 ^^
내일은 지스타 행사에 방문해야 한다.
아마 이거도 리뷰일지로 업로드될 예정.
필자는 김재원의 팬이라서, 꼭 보러 갈 것이다.
어 근데 날짜가 안맞네;
하... 나중에 오프더레코드 말고
일지로 정리해서 다시 올려야지.
지금은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아서
일단 업로드 수만 채운다.
화이팅...